애플 뮤직이 신인 아이돌 그룹 TWS(투어스)와 함께한 '여름 사운드'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애플 뮤직은 오는 7월 6일 애플 명동에서 아티스트의 Q&A와 라이브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Today at Apple(투데이 앳 애플) 퍼포먼스: TWS' 세션을 개최한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이날 멤버 개개인의 독창적인 취향으로 완성된 여름 사운드 플레이리스트 'SUMMER BEAT!'를 애플 뮤직에 독점 공개했다.
TWS가 큐레이션 한 올해의 여름 사운드 플레이리스트는 △사랑은 (릴러말즈) △그대라는 시 (태연) △생각을 멈추다 보면 (최유리) △청춘찬가 (세븐틴) △빈 (예빛) △Kissing Strangers (Usher) 등이다.
이번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TWS 멤버 신유와 도훈은 “혼자 있을 때 듣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고, 지훈은 “모두 다른 스타일이어서 음악으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투데이 앳 애플 TWS 특별 세션은 오는 7월 6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명동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TWS는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등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앱스토어 독점 퍼포먼스 세션에 신청한 고객들은 TWS의 라이브 공연과 애플 뮤직 플레이리스트 캠페인 및 앨범 활동에 대한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