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코인(FANC)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고팍스(GOPAX)에 공식 상장된다.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지갑이 오픈되며 오후 5시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팬시는 셀러비코리아가 운영하는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의 보상형 유틸리티 토큰이다. 셀러비는 Watch to Earn & Create to Earn 시스템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시청자에게 포인트를 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상으로 받은 포인트는 팬시 코인으로 전환 후 코인 거래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
권혁문 셀러비코리아 대표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서비스를 통해 숏폼 리워드 생태계 구축을 단단하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팬시는 최근 소셜 AI 기술 적용, LG 스마트 TV 전용 셀러비 앱 출시, 토큰 소각 발표 등을 발표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