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게임음악 전문 플랫폼 '플래직'과 게임음악 분야 공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재단과 플래직은 각 기관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게임음악 공연 개최 및 청소년 음악교육 대한 상호협력을 확대한다. 게임음악 콘텐츠 보급과 홍보 활성화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플래직은 게임 OST를 활용한 공연과 행사기획, 음원 발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라크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태국 투어, 국회 대한민국 게임포럼 문화예술 콘서트 등 다수 게임음악 콘서트를 개최한 전문가 그룹이다.
조수현 게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게임과 문화예술의 다양한 결합과 우수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게임산업과 게임문화가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