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자이 더 레브, 13일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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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오는 13일 '이천자이더레브' 잔여세대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오는 13일 '이천자이더레브' 잔여세대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에 입장한 사람들에 한해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되며, 동호 선택 후 즉시 입금 및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만 19세 이상 성년자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재당첨제한 기간 유무 등에 상관 없이 참여 가능하다. 준비서류는 1차 계약금 2000만원(즉시 계좌이체), 주민등록표등본, 인감증명서(본인발급용), 인감도장, 신분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분양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천자이 더레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가 5억 200만원~5억 5800만원이며, 안심전매 보장제가 시행으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증축예정)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북측으로 약 1만 2000㎡ 규모의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향 중심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되며,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침실 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 세면대 등이 기본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됐으며, 게스트하우스(2개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세대당 약 1.6대 이상의 주차공간과 전체의 약 55% 이상을 확장형(2.6X5.2m) 주차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전세대 개별세대창고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