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 최상철씨 '대구·경북 미술대전 공모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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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 재학생 최상철씨(좌)와 공모전 입상작 '약동'(가운데) 과 '베토벤피아노협주곡'.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디자인학과 2학년 재학생 최상철씨가 '제28회 대한민국 대구·경북 미술대전 공모전'에서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학생 최상철씨는 이번 공모전 디자인부문에서 작품명 약동으로 특선을, 작품명 베토벤피아노협주곡으로 입선을 수상했다.

최상철씨는 “제28회 대한민국 대구·경북미술대전 특선과 입선 당선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달아 특선을 수상했는데 이런 결과는 자기 계발을 위한 열정과 도전의 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 수업을 통해 배웠던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과정들이 디자인 작품 완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디자인학과 이예나 학과장님 이하 교수님들의 지도로 실전에 강한 현실적인 감각을 키웠고 문화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 이예나 학과장은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는 그동안 대부분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이버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특성에 맞춰 1인 창업이 가능한 '창의적인 전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교과목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연이어 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의 국내 유수 공모전 수상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는 100% 스마트폰 및 온라인 수강으로 4년제 정규 디자인 학사학위와 함께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디자인 분야 '2급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1일부터 36개 학과·전공에서 이달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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