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렌탈(대표 범진규)은 체리 기부플랫폼, 크리에이터 '위라클' 박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가자지구 어린이 후원을 위한 '2024 위라클워크'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2024 위라클워크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개최된 '기적의 걷기 챌린지'의 2탄으로, 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행사에는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했다. 참가비 전액은 가자 지구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2024 위라클워크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를 출발하여 양화한강공원 축구장을 반환점으로 다시 물빛무대로 돌아오는 약 7.3km 걷기 코스로,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비대면 참가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한국렌탈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사로 참여, 행사 취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임직원이 여의도 한강공원을 직접 방문해 걷기에 참여했다. 걷기 행사 후 한국렌탈 정동수 CFO가 후원금 1000만원을 직접 전달하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했다.
정 CFO는 “작년에 이어 또 한번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많은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자지구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국렌탈은 이러한 사회적인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