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코리아멤버십, 여름 '평가전례 대회' 연다

미국감정협회(ASA)코리아맴버십은 올해 7월과 8월 '평가전례 오픈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ASA코리아는 국내 감정평가사 30명이 미국감정협회(American Society of Appraisers) 회원자격을 취득하고 올해 1월 1일에 결성한 단체다. 단체는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진평가기업 발굴과 관련 공동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식교류 등에 주력한다.

대상은 기술과 특허권, 상표권, 영업비밀, 저작물, 가상자산, 데이터와 영업·사업권 등 지식재산(IP)을 비롯한 무형자산 전 분야다. 참여를 원하는 전문가는 이달 30일까지 평가전례를 주최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일정은 개별 통지다.

이상용 ASA코리아맴버십 회장(감정평가사)은 “감정평가사는 지식재산(IP) 등 무형자산 가치평가의 주체”라며 “감정평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IP서비스 업계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