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가 자사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에 '숏클립' 기능을 출시했다.
숏클립 기능을 통해 1분 내외 영상 파일과 제목, 대표 이미지, 한매 상품 등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상품은 최대 50개까지 연결되며, 상품 정보 노출 순서는 기업 니즈에 맞게 변경 가능하다.
등록된 숏클립은 기업 라이브 커머스 방송 페이지의 숏클립 탭 화면에 노출된다. 쇼핑몰 방문 고객은 원하는 상품과 연관된 영상을 클릭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카테노이드는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 관리 시스템을 통해 숏클립 시청 통계도 제공한다. 숏클립 조회 수, 상품 조회 수, 좋아요 수 등 다양한 통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정 기간의 통계도 파악할 수 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자사몰을 운영하는 유통 분야, 라이브 커머스를 확대 중인 여행 업계 등 다양한 기업 고객은 숏클립 기능으로 소비자에게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 내용을 보여주고 판매 상품과 연계된 페이지로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