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엔젤투자허브는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와 협력해 28일 광주 라마다 충장 호텔에서 '호남권 엔젤투자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 내 전문직, 출연연 연구원, 예비 투자자,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표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자 양성을 위한 사전 교육 차원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덕선 호남권엔젤투자허브협의회 민간위원장과 강수훈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업무 소개 및 세미나 안내 △엔젤투자의 이해 및 지원 정책 △엔젤투자 및 개인투자조합 결성 사례 등의 강의로 진행했다.
임기택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수석부회장은 “광주전남연합에 속한 기업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지역에서 가치 성장이 필요한 기업에게 제대로 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엔젤투자허브는 이번 통합 세미나를 시작으로 호남권역 대상 적격엔젤 교육을 6월 20일과 21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