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과 뉴타닉스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를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협력 확대를 하겠다고 27일 발표했다.
뉴타닉스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이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엔드포인트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실행하기 위한 단일 플랫폼이다. 일관성 있는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제공한다.
자가 복구 노드와 내장된 영구 스토리지를 통해 복원력을 제공해 최신 애플리케이션 배포, 성능, 선형적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사용하지 않는 컴퓨팅과 스토리지 리소스를 제거해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협력 확대로 뉴타닉스 AOS는 기존 기능에 RHEL이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혁신을 바탕으로 구축된다. 뉴타닉스 AOS가 제공하는 새로운 지식재산에 집중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운영하기 위한 일관된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제공한다.
스테파니 치라스 레드햇 부사장은 “RHEL은 수십 년간 엔터프라이즈급 혁신의 촉매제 역할을 해 왔으며, 세계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뉴타닉스와의 기존 협력 관계를 확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