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회원사 대상 무료 노무 상담 센터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노무 상담 센터는 1만 4000여개사에 달하는 KOSA 회원사이 사업운영 중 겪는 다양한 노무문제를 지원하고자 신규 설치된 회원전용 서비스다.
지난 14일 한국공인노무사회 부회장인 장진나 노무법인 현율 대표 노무사가 협회 정회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했다.
소프트웨어(SW) 산업 특성상 상시 대응이 필요한 근로 시간 및 휴일 근로, 대체 휴가 관련 상담이 진행됐다. 파견직원의 사업장 밖 간주 근로시간제 제도를 자세히 안내했다. 사세 확장에 따른 임직원 복지 증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모성 보호 제도 도입 가이드도 제공됐다.
KOSA는 정회원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법률, 특허, 세무 등 여러 전문 분야 무료 상담 서비스를 추가 도입하고 다양한 회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