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4박 5일간 열린다.
올해에는 참가자를 20명 늘려 총 80명의 중학생을 선발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중학생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17일 홈페이지 발표와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도 부여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