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회원 가입 대상 포인트 지급 등 이벤트 진행
로쉬코리아는 5060 액티브 시니어 문화여가 큐레이션 서비스 브랜드 '오뉴(ONEW)'의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더 많은 액티브 시니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과 협력사 등 방문자 모두가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사업 방향성과 함께 시니어 전문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는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프로그램, 매거진, 커뮤니티, 오뉴소개, 문의하기 섹션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섹션에는 5060세대가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소셜 다락방', '플레이그라운드', '컬처 라운지', '사유의 서재', '지식의 정원', '창작 아뜰리에', '웰니스 라운지' 등 총 7가지 카테고리별 105개의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다.
고객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빠른 예약하기', '일자별 예약하기' 등 참여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특히, 리뉴얼 이후 프로그램은 원데이 클래스 개념의 시간권과 정규 클래스 개념의 정기권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중 시간권은 동시간대(오전, 오후, 저녁) 프로그램에 한 해 1개의 프로그램 가격으로 2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매거진 섹션에는 스페셜, 피플, 컬처, 헬스, 라이프 등 직관적 카테고리로 개편하고, 시니어들의 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전달한다.
이달부터 주요 키워드를 선정해 그에 따른 섹션별 콘텐츠를 발행할 계획이며 5월은 '선물'이란 키워드로 스페셜 기획 기사, 인터뷰, 정보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뉴소개 섹션에는 5060 액티브 시니어들과 함께 성장한 오뉴의 히스토리를 담은 '브랜드스토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니어 고객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고객스토리'를 소개하는 등 오뉴가 고객 만족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와 직접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고객들의 놀이터가 될 △커뮤니티 섹션에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선보일 예정으로 현재 시스템 구축 중이다.
이와 함께 오뉴는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도 진행한다. 뮤직 토크쇼인 '오뉴 스테이지'에서는 5월 16일 1970년대 최고의 디바 '개여울'의 정미조의 삶과 음악 이야기, 29일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해질녘 클래식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신규 회원 가입 시 관심사 정보를 입력하면 포인트 1000점을 지급한다.
로쉬코리아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더 쉽고 편하게 오뉴와 오뉴 프로그램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홈페이지 리뉴얼을 했다”며, “시니어분들이 기존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배움을 바탕으로 삶의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페이지 리뉴얼에 맞춰 주요 프로그램 진행 공간도 '오뉴 하우스 삼청'에서 '오뉴 북촌'으로 새롭게 이동했다. 오뉴 북촌은 지하 1층부터 루프탑까지 총 5층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 강의실과 카페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