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스타트업협회는 지난 2일 제3회 충남 스타트업 익스피(EXP) 포럼을 성공리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남 스타트업 익스피(EXP) 포럼은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모두를 위한 경험 공유형 포럼으로, 창업자와 투자자의 '경험 공유'를 통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스타트업 IR, 창업자의 경험 공유, 참여기업·기관 간 연결 등 다양한 기회를 발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스타트업 IR(boost EXPress)'에선 진스토리코리아(맞춤형 바이오 교육 리포트 및 플랫폼)의 IR 발표를 통해 스타트업·기관·대학교 창업지원단 모두가 멘토가 돼 진스토리코리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IR 발표 이후에 '투자자 경험 공유(EXPerience)'에선 유상훈 회장이 '사업 치트 키, 성공하는 사업계획서 작성하는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통해 유상훈 회장은 투자자가 바라보는 시선에서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포럼은 의장사인 JB벤처스를 비롯해 △아트뮤 △진스토리코리아 △마이스마트웨어 △ 더참자연 △위드위 등 스타트업과 △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상명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창업동아리 △호서대학교 창업동아리 등 총 2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상훈 충남스타트업협회 회장은 “충남 스타트업 익스피(EXP) 포럼에서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오늘 포럼을 통해 얻은 경험들이 스타트업의 성장과 육성 방향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