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비즈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의 야심작 '순샵'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일 순이엔티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의 정식론칭 소식을 전했다.
순샵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한 뒤 브랜드 상품에 대한 숏폼 콘텐츠를 생산하는 쇼핑 플랫폼이다.
지난달 16일 간담회 이후 화제를 모은 이 플랫폼은 뷰티, 패션, 건강, 인테리어, 애견 등 총 80개 브랜드와 매칭 크리에이터 100명의 콘텐츠 접근과 함께, 다각도의 소통 커머스로의 확장을 시작하고 있다.
순이엔티는 전속 크리에이터 전창하, 카리모바 엘리나, 조이서 등이 참여한 CF와 함께, 크리에이터 주도의 제한시간 할인 '숏딜 프로모션', 대표 캐릭터 유진수를 내세운 자체이벤트 'Oh! 24', PB 프로모션 '크리에이티브24' 등과 함께 '순샵' 알리기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해시태그와 숏폼 영상 트렌드를 반영한 'Z세대 라이프스타일 제안' △브랜드·크리에이터·해시태그의 탭 활용 '커스터마이징 화면구성' 등의 UI·UX 강화와 함께, 콘텐츠 소비를 유도하는 '샵마스터'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올해 사업 중 가장 집중하고 있는 순샵 오픈을 기점으로 전속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실수익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모든 준비는 완료되었고, 순샵에서 준비한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는 고객모집에 최선을 다해 유의미한 매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