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앱스토어 '개인정보 보호 업데이트' 앞두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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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개인정보 보호 관련 업데이트 대응으로 관련 솔루션 프레임워크 버전 업데이트를 실시.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제공.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이하 인스웨이브)는 앱스토어(App Store) 앱 제출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관련 업데이트에 대응, 관련 솔루션의 프레임워크 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애플은 작년 6월 WWDC23에서 타사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위한 새로운 프라이버시 매니페스트(Privacy Manifest) 및 서명 기능을 발표했다. 개발자는 앱의 프라이버시 매니페스트에서 일부 API 세트 사용이 필요한 사유 기입을 공지했다.

인스웨이브는 대응 방안으로 관련 솔루션인 △웹스퀘어 하이브리드(WebSquare Hybrid) △W-하이브리드(W-Hybrid) △W-매트릭스 포 모바일(W-Matrix for Mobile) 영향도 분석했다. 해당 솔루션은 개인정보를 취급하지 않으나 '코르도바(Cordova)' 기반 일부 제품과 제품 라인에서 'Required Reason API'가 사용되고 있어 프라이버시 매니페스트가 적용된 대응 버전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인스웨이브 기술지원팀은 5월 1일부터 앱 제출 규정 준수를 위해 사전에 대응 버전 프레임워크와 적용 가이드를 배포한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애플의 새로운 규정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과 사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기술지원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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