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콩순이 10주년 맞이 어린이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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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은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1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 '콩순이가 간다'를 진행한다. 사진=영실업

영실업의 콩순이는 지난 2014년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로 새롭게 태어나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콩순이와 콩순이의 가족, 친구인 밤이와 송이, 부엉이 세요와 함께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익한 교훈을 공감되는 소재와 상상력이 반영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스토리로 풀어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9개, 총 87편이 방영됐고, '콩순이의 율동교실'도 7개 시리즈, 121편 등이 방영됐다.

콩순이 유튜브 채널은 52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모아보기부터 율동교실, 싱어롱 등 유니크한 유튜브 전용 콘텐츠들이 강점으로 꼽힌다.

콩순이 장난감은 병원놀이, 가게놀이, 주방놀이 등 아이가 필수로 갖고 노는 아이템들이 많아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특히 캐리어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콩순이 냉장고'는 10년 넘게 꾸준히 판매 중인 베스트셀러로, 인기에 힘입어 리뉴얼 버전까지 출시됐다.

영실업은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1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 '콩순이가 간다'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고양(5월 1일), 스타필드 하남(5월 4일), 토이저러스 잠실(5월 5일) 등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매장을 중심으로 콩순이 팬미팅 행사를 연다.

콩순이가 직접 행사 장소에 나타나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10주년 기념 한정 선물인 부채, 머리핀 등 선물을 증정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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