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조구만 에디션 한정판 카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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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포인트카드 조구만 에디션

NHN페이코(대표 정연훈) 인기 캐릭터 '조구만'을 활용한 페이코 포인트카드 조구만 에디션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구만 에디션 카드는 조구만 스튜디오의 공룡 캐릭터 브라키오의 모습을 담았다. 페이코 포인트카드 기본 혜택은 유지하면서, 실문 카드를 활용한 컨택리스(비접촉식) 결제 기능을 추가해 국내외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카드는 연회비 부담 없이 발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물 카드 또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비자 컨택리스 결제가 지원된다. 컨택리스 아이콘이 부착된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가 있는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서나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지 않고, 탭하는 것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유저는 페이코 앱을 활용한 모바일 컨택리스 결제도 가능하다.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전월 실적이나 최대 적립 한도 없이 온라인 1%, 오프라인 0.5%가 무제한 적립된다. 매월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적립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해외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 환전 없이 원화로 바로 결제돼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전월 이용 실적과 한도에 관계없이 해외 결제 수수료, ATM 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귀국 후 원화 재환전 번거로움 없다.

카드는 사과구만, 레몬구만 2종의 디자인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한정판 카드는 페이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페이코는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자 대상 추첨을 통해 뉴욕, 로마, 시드니행 대한항공 항공권을 제공한다. 페이코 포인트카드 조구만 에디션을 발급받고 해외에서 월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 환급 혜택도 마련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국내외 사용 시 직관적이고 유용한 혜택 제공으로 큰 사랑을 받는 페이코 포인트카드에 기능을 추가하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즐거움 요소를 추가했다”며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과 즐거운 결제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