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協, 청년친화기업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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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청년서포터즈가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가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벤처협회 대회의실에서 청년친화강소기업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서포터즈는 오는 7월 말까지 직접 청년친화강소기업을 탐방하고 컨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기업홍보 컨텐츠는 청년친화강소기업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서포터즈 개인 SNS에 게시된다. 벤처협회는 기존 20명이던 서포터즈를 올해 51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과정을 완료한 청년서포터즈에겐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 수료증과 활동비 30만원을 제공한다. 우수활동자 5명에겐 벤처기업협회장 표창과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청년 눈높이에서 바라본 기업을 청년의 손으로 홍보하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업탐방과 컨텐츠 제작을 지원해 청년친화강소기업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