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춘천벤처클럽 4월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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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벤처클럽 4월 행사가 16일 저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16일 열린 춘천벤처클럽 4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밋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850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하며 춘천 지역 창업 생태계 참여자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4월 행사에서는 패션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를 보유한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서승완 대표와 두나무의 투자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임수진 파트너가 연사로 참여해 발표하고 좌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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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벤처클럽 4월 행사에서 서승완 피스피스스튜디오 대표, 임수진 두나무앤파트너스 파트너,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왼쪽부터)이 좌담하고 있다.

서대표는 '무신사 파트너스에서 피스피스스튜디오까지'라는 주제로 무신사의 자회사이자 투자사인 무신사파트너스를 설립한 뒤 마르디메크르디 브랜드와 함께 하게 된 히스토리를 공유했다. 임파트너는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들기는 한국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참가자에게 두나무앤파트너스 창업 배경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확장 성공 사례를 전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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