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상반기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열린 붐업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 주관한다. 국내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국내기업 3000개사와 소비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8개 분야 해외 바이어 500개사가 참여한다.
이스트소프트는 ICT관에 부스를 꾸려, AI 휴먼의 주요 기술과 핵심 서비스를 소개하고 대화형 AI 휴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식이 열린 15일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스트소프트 부스에 방문해 AI 휴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AI사업본부 상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휴먼 서비스의 해외 판로 확대에 '2024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 발굴한 기회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