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U+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새롭게 선보인다.
유플투쁠은 멤버십 혜택을 기존 푸드, 생활·편의, 레저·테마파크, 문화·여가 영역에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외식·카페 영역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55%로 높였다.
MZ세대가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경험형 혜택'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알뜰형 혜택'에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레저테·마파크 혜택은 유지하고 외식·카페 혜택을 대폭 늘렸다.
U+멤버십 고객은 투쁠데이에 도미노피자, 피자헛, 공차, 배스킨라빈스, GS25, 빕스, 롯데월드, 다이소, 네이버스튜던트멤버십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휴 혜택 30종, 슈퍼투쁠데이에 뚜레쥬르와 아웃백 제휴 혜택 2종을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U+멤버십 앱 사용자경험(UI)도 개편했다. 멤버십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했다.
고객 멤버십 등급과 이용하고 있는 VIP콕 혜택을 홈 화면 최상단에 배치해 고객이 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유플투쁠 혜택도 이해하기 쉽게 달력 형식으로 만들어 홈 화면에 배치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는 차별적 혜택을 강화하고 정기적 멤버십 프로모션인 '유플투쁠'을 통해 MZ세대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