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는 내달 4일 '초실감미디어가 온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디지털 세계'라는 주제로 '실감미디어 기술 워크숍 2024'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워크숍을 통해 학회는 정부의 연구개발(R&D) 정책 지원 방향을 살펴보고, 공간 경험 확장을 위한 확장현실(XR) 플랫폼 서비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미디어 기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공지능 융합사업단, 광운대, 서울과학기술대, ETRI, KETI, KEA, 벤타 VR, DOB 스튜디오, 코니스트 등 정부 관계자 및 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기조연설과 함께 관련 기술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핵심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프로그램 위원장인 조병철 동아방송예술대 교수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내 독창적인 생성형 AI 기술의 접목으로 초실감미디어기술선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