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청년 금융지원사업인 '청년도약계좌' 활성화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지난해 6월 청년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출시됐다. 매달 70만원 한도로 5년간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 기여금을 지급하고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성다이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층의 자산 형성 기간 동안 생활 안정 제고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청년도약계좌' 관련 이베트 행사 시 제공하는 상품을 전국 다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소 모바일 교환권으로 지원한다. 또한 다이소몰 애플리케이션(앱) 배너 등을 통해 청년도약계좌 신청을 위한 공동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 기간 동안 생활 안정 제고를 위한 협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