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가 매달 첫째 주 목요일 본원에서 '대전스타트업스쿨(스타트업리딩클래스)'을 개최한다.
대전스타트업스쿨은 스타트업 협의체 다이노소어(Daejeon INitiative Of Startup And entrepreneUR)와 주제별 클래스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레드윗(대표 김지원),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 하얀마인드(대표 오정민)와 대전 스타트업 협의체 다이노소어를 결성, 대전스타트업스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내달 4일 개최되는 첫 번째 대전스타트업스쿨에서는 '생산성의 혁신 : 스타트업 대표의 CHAT-GPT 활용법'을 주제로 지피터스 윤누리 리더의 강의와 참가자별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윤누리 리더는 서울대(과학교육·글로벌환경경영학)를 졸업하고 패스트파이브 커뮤니티 크리에이터팀과 와디즈 경영추진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지피터스 커뮤니티팀 소속 리더로 인공지능(AI)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스타트업스쿨은 지역 스타트업 협의체가 센터와 스타트업 트렌드를 반영한 클래스를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다른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성이 있다”며 “올해 클래스를 통해 유익한 강연뿐 아니라 스타트업, 임직원 등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해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