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겜플리트가 개발한 PC 게임 '영웅모집'이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덱을 만들고 관리하는 전세계 다양한 카드 게임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웅모집은 평범한 마을 소년이었던 '루카'가 자신에게 주어진 영혼석을 마왕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영웅을 만나 함께 적에게 대항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1월 스팀에 얼리 엑세스 출시됐으며 올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성 저격수', '고독한 검사', '무기 수집가' 등 게임 내 8종 신규 카드를 확인할 수 있다. '발포비타민', '강철 망토', '반짝이는 비늘' 등 유물도 18종 추가됐다.
이와 함께 '적응의 반지', '전설의 검', '용비늘 망토'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지고 있는 신규 장비 13종과 '죽음의 그림자', '고블린 제사장' 등 몬스터 10종도 업데이트됐다. 게임을 즐기며 달성할 수 있는 업적 역시 새롭게 개편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