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미스틱랜드'를 운영 중인 '미스틱메타'가 에코캐피탈에서 운영하는 '에코락(樂)갤러리와 손잡고 시공간 제약 없는 미술관람 문화를 이끈다.
25일 미스틱메타 측은 에코캐피탈 '에코락 갤러리'와 공동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미스틱랜드' 내 가상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갤러리 오픈은 에코락갤러리의 작품 전시 공간을 미스틱랜드 내 가상 공간으로의 확장이라는 의미로, 미술계와 메타버스 업계 양 쪽의 관심을 얻고 있다.
미스틱메타가 운영할 '에코락 갤러리' 가상 전시장은 오는 4월3일 제5회 아트락페스티벌에 출품할 대표 작가인 김보미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활성화될 예정이다.
미스틱메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에코락갤러리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스틱메타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기술을 통한 새로운 작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컨텐츠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