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22일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 5개 대학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항공·드론 분야) 컨소시엄 대학교 간 교육 및 연구 분야 상호협력, 학생 교류 수학 및 학점교류 운영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업무협약은 경상국립대 주관으로 경상국립대, 서울대, 건국대, 전북대, 전남도립대 5개 대학이 참여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과 4개 대학 총장은 △교수 및 연구인력 상호 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 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 교환 △시설물 상호 이용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혁신융합대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산·학·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이 참여대학의 강점을 살려 항공·드론 분야 인재를 길러내는 데 동반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