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 SW마켓페어 참가… 신제품 '웹스퀘어 AI'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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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행사 프로그램 발췌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 21일 한국상용SW협회가 개최한 SW 마켓 페어에서 신제품 웹스퀘어 AI(WebSquare AI)를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신제품 웹스퀘어 AI는 AI 증강 개발을 실현한 플랫폼이다.

AI 증강 개발은 개발 효율성, 생산성 품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하거나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프론트엔드 개발 프로세스는 △분석 △UI/UX 디자인 △구현 △테스트 △배포 △유지보수의 라이프사이클로 구성된다. 웹스퀘어 AI는 라이프 사이클의 각 단계를 심도있게 지원한다.

회사는 웹스퀘어 AI를 “분석 단계에서 활용가능한 AI-IS 소스 분석 기능 제공으로 화면의 구성요소와 사용된 스크립트의 추출을 지원하여 화면의 구성요소와 사용된 스크립트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UI/UX 디자인 단계에서는 디자인의 코드 변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의 원활한 협업과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고 소개했다.

웹스퀘어 AI의 핵심 구성요소인 AI 코파일럿(Copilot)은 △'디자인-투-코드' 기능을 제공하는 'AI Copilot Sketch' △질문에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코딩 어시스턴트 핵심 기능인 'AI Copilot Q&A' △코드 작성 중 발생하는 오류를 실시간으로 검출해주는 'AI Copilot Code'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실행, 결과를 분석하는 'AI Copilot TestCase'로 구분된다.

김낙천 팀장은 “머신러닝 컴퓨터 과학자인 산티아고 발다라마는 현재의 생성형 AI가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는 개발자들이 그렇지 못한 개발자들을 앞서나갈 수 있도록 돕는 도구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면서 “이는 AI 증강 개발 기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발언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 알 수 있다”고 AI 증강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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