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에스이피협동조합은 14일 경기도 안산 스퀘어호텔에서 200여명의 탄소중립 기술 관련 전문가와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회 국제탄소중립심포지움'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일 프라운 호퍼, 미국 에코젠, 베트남 지아딘 그룹 등이 참가해 해외 우수 탄소 감축기술 교류와 탄소 감축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등 글로벌 탄소중립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또 동양피스톤, 롯데칠성음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해 자동차 부품 등 제조 분야에서 탄소중립 대응과정에서 어려움을 공유하고 적극 대처해 탄소중립 혁신을 선도하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