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온스타일 패션위크' 개최...가장 큰 할인·적립

CJ온스타일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패션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열고 봄 패션 신상품 판매에 총력을 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1300개 브랜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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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개최한다. [자료:CJ온스타일]

상·하반기 각 1회 열리는 온스타일 패션위크는 가장 큰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패션 행사다. CJ온스타일은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연간 취급고 1000억원 규모의 행사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은 올 봄 패션 트렌드로 '뉴 클래식'을 선정한 바 있다.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차분하고 절제된 스타일의 패션이 고객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통해 봄 패션 수요를 지속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채널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다. 온스타일 모바일과 유튜브 라방을 통해 신진 브랜드와 신명품 육성에 집중한다. 피브레노·르무통·칼린·콰니 등 신진 브랜드와 알라이아·볼앤체인 등 주목받는 신명품 브랜드 라방이 예정돼있다. TV라이브 채널은 에디바우어·게스·비비안·CK 등 인기 브랜드를 편성해 행사 규모화를 이끈다.

CJ온스타일 앱 기획전을 통해서는 일별 두 개의 핵심 브랜드를 선정 베스트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 나이키·아디다스·라코스테·스케쳐스 등이 있다. 온스타일 패션위크 행사 기간 2회·15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10% 적립금 혜택(최대 3만원)을 증정하고, 일별 핵심 브랜드는 7%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더불어 최대 7% 카드 할인도 제공한다.

1일 1패션전문가를 연계한 숏폼 등의 영상도 별도 제작해 패션 콘텐츠 리소스도 확장한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를 비롯해 모델 이현이, 배우 김성은,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쇼호스트 임세영, 동지현 등 출연이 예정 돼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온스타일 패션위크'는 최대 규모의 브랜드 참여와 세일즈, 마케팅 퍼포먼스를 통해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패션 대형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당사가 지닌 독보적인 영상 기획 및 제작 전문성을 기반으로 모바일 라방, 숏폼 등의 콘텐츠를 대거 편성했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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