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핀은 KB국민은행에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에버스핀과 나이스평가정보 합작 솔루션이다. 서비스는 4300만 페이크파인더 월간활성이용자수(MAU) 기반 앱 빅데이터로 사용자 스마트폰의 이상징후를 포착한다. 나이스평가정보 신용정보와 결합해 명의도용 범죄 시도를 발견하고, 이를 예방한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도입은 제1금융권 최초의 시도”라며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개발 역시 KB국민은행 정보보호 실무진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했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