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보호·활용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Photo Image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자신문DB]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내달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4회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스타트업 챌린지는 개인정보에 관한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등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발굴, 후속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과 법·기술 자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정보주체 권리보장 △유·노출 최소화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등 3대 분야에서 6개 기업을 선발, 각 기업에 사업화 자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9월 열리는 성과경진대회를 거쳐 최우수 기업엔 3000만원, 우수 기업엔 1000만원의 추가 자금을 각각 지원한다.

아울러 9월 중 '개인정보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Meet-up Day)'을 열어 투자자·수요처 매칭을 지원하는 등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위와 KISA 홈페이지, 개인정보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