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175명으로 이 중 48명은 사회적 형평 차원에서 장애인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합격자는 6개월 동안 공단 본부 및 전국 지부, TBN한국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을 하게 된다.
공단은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채용 전 과정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나이 등 개인 정보를 배제하고 진행하는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 등은 채용 과정에서 우대한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