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AI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론칭… “아티스트와 '나만의 MV'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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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AI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 제품 패키지의 QR코드를 활용해 전 세계 K팝 팬들이 최애 아티스트와 나만의 '라이크 매직(Like Magic)'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AI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크 매직은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제로 한류' 한정판 프로젝트를 위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완성한 타이틀곡이다. 컬래버레이션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박진영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있지(ITZY), 엔믹스(NMIXX)가 함께했다.

코카콜라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해 최애 아티스트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과 같은 독창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은 '코카콜라 제로 한류'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 스캔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인식시키면 나만의 3D 아바타가 완성된다.

이어 최애 아티스트의 안내에 따라 'Like Magic' 타이틀곡의 후렴구를 따라 부르면, 스트레이 키즈와 ITZY, NMIXX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곳곳에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등장하고 함께 부른 후렴구가 반영된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K팝 팬에게 최애 아티스트와 함께 라이크 뮤직 뮤직비디오를 더욱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코카콜라 제로 한류를 통해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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