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가 '제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국내 예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토요타자동차 주관의 글로벌 미술대회다.
응모작들은 나이에 따라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로 구분, 심사했다.
총 3102개 작품이 출품돼,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으로 총 9개 작품과 입선작 49개 등 총 58개 작품을 선정했다. 금·은·동상에 선정된 9개 작품은 3월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에 자동 진출한다.
시상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는 “여러분의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다양한 꿈을 엿볼 수 있었다”며 “토요타자동차도 보다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서 'Beyond Zero'라는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