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DR 시스템 구축전략 콘퍼런스]아크데이타, “데이터 관리가 업무 연속성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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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연 아크데이타 대표가 디지털 DR 시스템 구축전략 콘퍼런스에서 '숫자로 보는 재해복구 10가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 김민수 기자]

“데이터 관리는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핵심입니다.”

고광연 아크데이타 대표는 디지털 DR 시스템 구축전략 콘퍼런스에서 '숫자로 보는 재해복구 10가지'를 주제로 발표했다.

아크데이타는 단순 데이터 복구만 보장하는 재해복구(DR)를 넘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솔루션(BCS)을 제공하고 있다.

아크데이타의 실시간 데이터베이스(DB), 파일 복제 솔루션은 장애가 발생해도 빠르게 서버 역할을 전환해 신속하게 업무 복구를 가능하게 한다.

아크데이타의 '아크 포 오라클'은 장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운영서버와 대기서버 역할을 전환시켜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구축된 운영센터와 DR센터간 회선증설도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변경된 데이터만을 반영해 운영서버 부하를 줄여 시스템의 성능을 최대화한다.

그동안 많은 기업은 비용 문제로 DR을 쉽게 구축하지 못했다. 아크데이타의 제품군은 외산 솔루션 대비 절반 비용으로 DB 이중화를 구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DR 구축을 제공한다. 또 운영시스템의 환경은 유지하면서 저비용의 오픈소스 DB를 활용하거나 클라우드 기반으로 DR 구축도 가능하다.

고광연 대표는 “데이터가 기업의 자산이 되는 시대에 선제적인 IT 재해복구 전략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업무 연속성 계획 구축(BCP)은 재난 등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는 게 아니라 부정적 영향이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