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4분기 매출 2719억·영업손실 181억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71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181억원으로 같은 기간 13.4% 축소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연결기준 1조336억7657만원으로 2022년에 비해 6.8% 줄었고, 영업손실은 482억1008만원으로 44.2% 늘었다.

서울반도체는 차량용 LED 제품 수요가 늘면서 상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400~2600억원으로 전망했다.

Photo Image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