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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제조분야 데이터 및 AI 도입과 활용을 위한 DX 기술·솔루션 및 선도사례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컨퍼런스와 동기간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현재 약 400여개사 2000개 부스 규모로 성황리에 부스모집이 마감되었으며,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기업들의 DX 혁신 기술 및 솔루션, 스마트 제조 트렌드들을 전시 현장에서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기조세션은 국내외 리딩기업들의 DX를 통한 제조 생산 혁신 및 ESG 실행 가속화 방안과 전략들을 소개한다. 1일차인 3월 28일에는 한국 지멘스를 시작으로 SK C&C, 메가존클라우드가 발표를 진행하며, 2일차인 29일에는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델 테크놀로지스가 비전과 핵심전략을 공유한다.
오후에는 DX의 혁신 기술·솔루션과 유스케이스들을 소개하는 기술세션이 진행된다. 기술세션은 2일에 걸쳐 △제조 지능화 OT(브이엠에스 솔루션스, 원프레딕트, 헥사곤 ALI, 한국보싸드) △제조 지능화 IT(마키나락스, 리벨리온,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알서포트) △데이터플랫폼(보스톤 컨설팅그룹, 에스넷 시스템, 와이즈넛, 슈퍼브에이아이, 카본사우루스, 비에이에너지, 엣지크로스, 인하대학교) △디지털트윈(한국엔드레스하우저, 라이카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엠아이큐브솔루션, 유비씨, 세이지리서치, 다임리서치, 알씨케이)까지 4가지 아젠다로 진행된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본부장은 “KOIIA 기업고민상담소를 마련하여 DX·GX 전문 플랫폼인 협회에서 디지털 전환·ESG·경영 및 구조혁신·창업 분야의 기업 진단부터 맞춤형 컨설팅, 인증 등 연계 지원을 통해 혁신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3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