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일 분당 서현역 일대에서 성남시와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난은 이날 거리에 있는 지역 시민에게 방한용품을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20℃ 유지하기 △안 쓰는 방 난방 온수 분배기 밸브 잠그기 △방풍지, 커튼 등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온(溫)맵시 실천하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공유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