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는 국내 사진 및 영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한 '2024 캐논 마스터즈'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10년째 국내 사진, 영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선정해 그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제품과 기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캐논 마스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4 캐논 마스터즈'는 사진과 영상의 경계를 넘어 모두를 아우르는 마스터즈 8인을 선정했다. 기존 캐논 마스터즈로 활약해온 △강영호 작가 △나영석 PD △노순택 작가 △이종렬 작가를 비롯해 올해는 △김보성 작가 △윤정미 작가 △정연두 작가 △엄혜정 촬영감독 등 총 4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김보성 작가는 2012년 FGI 세계패션그룹 선정 올해의 패션저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으며 꾸준히 패션사진과 패션필름 분야에서 작업하고 있다.
윤정미 작가는 2007년 '제5회 다음 작가전작가전: 핑크 & 블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파인아트 장르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연두 작가는 주로 현대인의 일상에서 작업의 소재를 발견하고, 그로부터 파생되는 수많은 가능성을 탐구해 사진과 공연적 연출 혹은 영화적 형태로 창출하고 있다.
엄혜정 촬영감독은 영화 '해빙'으로 첫 상업영화를 촬영하고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 2023년 '하이쿠키'의 촬영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캐논코리아는 '2024 캐논 마스터즈' 8인과 함께 캐논 제품 및 서비스로 보다 창의적인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