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도내 창업기업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위한 '2024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마감은 23일이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목표로 사업화 자금 지원, 교육, 전문가 멘토링, 투자연계 등을 제공한다.
선발 규모는 △예비창업 분야(예비~업력 1년 미만, 만 18세~45세 이하) 20팀 △초기창업 분야(1년 이상~3년 미만) 15팀 △창업도약 분야(3년 이상~7년 미만) 10팀이다. 예비 최대 4000만 원, 초기 최대 4500만원, 도약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해 2023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총 54개 기업을 발굴, 보육했다. 누적 매출 약 148억, 신규고용 86명, 투자유치 18억의 성과를 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