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4직급 신입직원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자격에 전공, 나이 등 제한은 없다. 다만 일부 전형에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 제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사무, 정보통신,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토목, 건축, 산업위생 등이다. 최종합격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형태로 진행한다.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능력 중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 지원 홈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채용규모 확대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