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텍은 한국서부발전의 Gateway방식 대내/외 통합연계 API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정보공개제도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전력거래현황, 해외사업 개발현황 등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포털 오픈API 연계뿐만 아니라 타 공공기관과의 파일 및 API 형태의 데이터 송수신을 하나의 플랫폼 도입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데아텍 API 플랫폼을 선택했다.
한국서부발전은 망연계 솔루션 도입으로 인터넷 트래픽의 일원화된 관리가 가능하고 오픈API 서비스와 포워드 프록시 기능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이데아텍 API플랫폼의 유연한 아키텍처를 적용해 기존 업무시스템에서의 변경 작업이나 추가 개발공수 투입 없이 내부 업무시스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PI 자동개발 솔루션APIGen으로 표준 API 이외에도 파일 데이터, 비표준화 API 송수신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립어학원, 법제처, 한국석유공사 등 외부 기관과의 연계에 대한 고민도 해결했다.
한국서부발전은 API 중계 및 관리 솔루션 i-ONE API Gateway를 통해 공공데이터포털 Gateway 방식으로 오픈API 연계하여 개별기관 서버 간 연계 체계가 미구축된 PUBC방식 연계의 단점을 보완하고, 오픈 API 활용신청부터 인증, 호출 등을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데아텍 i-ONE API Gateway는 비동기 Non-blocking 엔진을 기반으로 대량 트랜잭션 처리와 대량의 API 요청 및 응답 프로세스도 수행하며, API Portal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및 장애 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이데아텍 API플랫폼 구축은 전문성을 갖춘 프로젝트 아키텍트와 엔지니어가 아키텍트를 수행하므로 단순 컨설팅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영역까지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이데아텍 API플랫폼 도입으로 4개월 내 표준 API 개발과 더불어 외부 기관과의 데이터 연계라는 추가적인 고객 니즈까지 해결할 수 있었다.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이사는 “이데아텍 API 플랫폼 구축의 핵심은 전문 개발인력이 없거나 SI로 구축하는 타 IT 기업과 달리 차별화된 이데아텍만의 안정적인 기술력”이라며 “이데아텍만의 강점과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신뢰도는 기업들이 이데아텍을 선택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한편, 이데아텍은 대한적십자. 삼성물산, 우리은행, 경북대학교, 현대자동차 등에서의 구축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며, 공식홈페이지 간편문의를 통한 무료 도입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