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연말연시 지역경제 고통분담 나눔 행사 릴레이 개최

Photo Image
광주테크노파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 마을노인복지관 등 중·장년과 노인복지 유관기관 등에서 62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 7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 마을노인복지관 등 중·장년과 노인복지 유관기관 등에서 62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 7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는 매년 꾸준히 광주천 가꾸기, 첨단산단 정화활동, 김장나눔, 지역생산품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등 참여형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광주지역 활(活)! 活!(기업살고! 지역살고!) 나눔행사'는 최근 우리지역 기업들의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같이 분담해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 각계가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합의의 이행에 적극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광주테크노파크 임직원 일동은 우리지역 생산제품을 구매하여 구매제품이 소외된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적 온도를 따뜻하게 만들어 지역사회와 상생가능한 소비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영집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사랑 나눔 선두주자로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