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방성빈)은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산 지역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은행은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부산에 금메달을 안긴 장대높이뛰기 윤예린(부산체고)선수를 비롯 제52회 소년체전에서 활약한 부산 지역 청소년 육상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 미래 육상 유망주 발굴과 격려를 위해 '육상 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1981년부터 부산육상연맹 회장사를 역임 중이며, 2007년부터 부산 지역 우수 육상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포상금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