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리에이터-팬 플랫폼 팬트리는, 암호화폐 없이 구매할 수 있는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컨텐츠 ‘페블스’의 거래가 누적 13만건을 돌파했다고 22일(금) 밝혔다.
페블스는 팬트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NFT 컨텐츠이다. 팬트리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쉽게 NFT를 발행할 수 있다. 페블스를 구매한 팬들만 한정판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팬트리 내부 결제 포인트인 트리로 페블스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우터(Fautor) 재단 관계자는 “페블스는 크리에이터가 꾸준하게 발행한 NFT 컨텐츠를 팬들이 신뢰하며 구매하는 생태계를 만들어낸 사례다. 크리에이터는 이 기능을 사용해 자신만의 컨텐츠를 자유롭고 활발하게 발행하고 있으며, 팬들은 NFT를 적극적으로 구매해 사용하고 소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실험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파우터 재단은 Comp 등 이후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페블스는 2021년 말 첫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지금까지 약 1만 8천명에 달하는 홀더와 13만건 이상의 거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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