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사업평가단(단장 여영섭)은 21~22일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2023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우수성과·사례 공유를 통한 교류 활성화 및 성과 창출 기회 제공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역사업평가단 및 전북테크노파크 등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연구개발(R&D) 기관, 비R&D 수행기업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1기 및 1.5기 우수성과 사례 공유 및 확산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R&D 및 비R&D 개발 제품 전시를 통한 홍보 △R&D기관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조찬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여영섭 단장은 “여러 가지 악조건 상황에서도 전북도의 스마트농생명산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는 기업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서 스마트농생명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