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콘컴퍼니, 도매시장 정산 클라우드 SaaS 플랫폼 ‘GADI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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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콘컴퍼니(대표 안도훈)는 농수축산물 유통 정보 전문회사로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 시스템 노후화와 보안성이 취약한 도매시장의 구축형 프로그램을 손쉽게 디지털 전환할 수 있는 도매시장 정산 클라우드 SaaS 플랫폼 ‘GADIS(Global agriculture & fishery distributors information systems)’을 출시했다.

‘GADIS’는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서 판매된 농산물의 신속한 대금결제와 투명한 영업 정산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 및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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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매시장은, 1994년도에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의한 법률’(이하 농안법) 공표를 통해, 거래 과정의 투명성, 공정성 및 거래대금을 정확하게 집행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했고, 농안법에 따라 2004년도에 49개 도매시장, 162개의 도매 시장법인이 확대 인허가됐으며, 이때 대다수의 도매 시장법인이 단독 구축형 도매시장 프로그램을 CS 방식으로 설치돼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등과 온라인 거래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도매시장의 거래 물량이 점차 온라인으로 이전이 되고 있고, 시스템 노후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해 시스템 교체가 시급한 상태였다.

에이콘컴퍼니의 ‘도매시장 정산 클라우드 SaaS 플랫폼 GADIS’은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 요건인 ①사용자 중심의 요청기반 셀프서비스 ②범용네트워크 접속 ③신속한 탄력성 ④IT 자원 공동이용 ⑤서비스 측정 ⑥멀티테넌시를 적용해 MSA 기반 SaaS 플랫폼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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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IS’의 주요 기능은 △입하 시스템 서비스 △영업실적 서비스 △입출금/정산/마감 서비스 △기초정보/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부정거래 탐지 관리 프로그램으로 기존 CS 프로그램의 전환이 용이하다.

특히 부정거래 탐지 기능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과거 발생 거래 데이터를 통해 모델을 학습하고 오탐률을 개선해 가며 새로 발생한 거래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부정거래 탐지 모델을 개발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불법 수수료 조정, 불법 외상한도 증가 등의 부정거래를 잡아낼 수 있다.

안도훈 대표는 “도매시장 법인은 CS프로그램을 클라우드 플랫폼인 ‘GADIS’의 전환을 통해 평균 36%의 비용 절감과 전통적 농산물 유통구조의 한계를 극복하는 농산물 도매시장의 혁신과 유통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으로 생산자와 판매자간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농산물 거래의 공정성과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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