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느느 산타 복장을 갖춘 외국인 도우미가 연출하는 산타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의 객실 방문 등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획했다.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산타클로스 이즈 커밍' 이벤트를 선보인다. 호텔 로비 곳곳에 장식된 영롱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메리 윈터 원더랜드' 객실 패키지로 투숙한 고객은 산타가 준비한 특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는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가 어린이 고객을 맞이한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룸 투숙객을 대상으로 '브레드 데이' 이벤트를 펼친다.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복장을 한 전문 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포토타임도 함께한다.
롯데호텔 제주에서도 '산타의 선물' 이벤트를 선보인다. 전문 복장을 갖춘 산타가 부모님이 미리 접수한 선물을 가지고 약속된 시간에 전달해주는 이벤트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투숙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희망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